[MBN스타 유지혜 기자] ‘더 지니어스’ 오현민이 시민 리더로 밝혀졌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두 번째 메인 매치로 ‘배심원’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배심원 게임은 시민 집단이 시민으로 둔갑한 범죄자 집단을 밝히는 게임으로, 범죄자 집단은 시민의 리더를 찾아야 이기게 된다.
↑ 사진=더지니어스3 방송 캡처 |
하지만 진짜 리더는 오현민이었다. 오현민은 처음부터 전략적으로 범죄자들에 접근, 자신을 의심할 수 없게 만드는 등 철저하게 신분을 숨겨 범죄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또한 오현민은 처음부터 범죄자 5인 중 4명을 눈치 채고 있었고, 이 4명을 계속 불러 모으는 강용석이 범죄자의 리더라고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이에 오현민은 시민들을 잘 이끌어 결국 완벽한 승리를 거뒀고, 범죄자 팀은
한편, ‘더 지니어스3’은 방송인, 갬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숨 막히는 심리전을 벌이는 리얼리티 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