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김은비, 허리디스크로 6개월 전 자진 탈퇴”

↑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가수 김은비가 소속사를 나온 이유를 밝혔다.
한 매체에 따르면 김은비는 6개월전 개인 사정으로 인해 소속사를 자진 탈퇴했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은비가 회사를 떠난 것이 맞다”며 “허리디스크로 인해 연습생 초반부터 고통을 호소했고 걸그룹 데뷔가 어려울 것 같아 자진 하차했다”고 밝혔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는 김은비가 데뷔하기로 했던 걸그룹에 대해 “아직 데뷔에 대한 정확한 시기와 구체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한편 김은비는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서 TOP11에 오르면 주목받았다. 이후 가수 강승윤과 함께 2011년부터 YG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들어가 가수의 꿈을 키웠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은비 안타깝네” “김은비 아쉬운 결정이겠어요” “김은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