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태국 가수 나튜가 13일 정오, 한국 가요계 대선배 손호영의 지원사격을 받은 ‘잘할게’를 발매했다. 이와 동시에 두 남자의 꽃미소를 확인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이날 정오 공개되는 나튜의 ‘잘할게’는 카라, 투피엠 등 한류스타 아이돌들과 작업하며 신흥강자로 떠오른 노는어린이와 ZigZag Note가 의기투합, 사랑하는 여인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겠다 약속하는 내용의 곡이다.
지루할 틈없이 변화하며 전개되는 곡 구성과 펑키한 리듬 속 나튜의 감성적 보이스는 손호영의 탄탄한 보컬·랩과 교차하며 절묘한 하모니를 이룬다. 한국과 태국의 두 훈남은 특유의 꽃미소와 함께 달달한 러브송으로 여심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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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피처링을 넘어 뮤직 비디오에도 출연을 결정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 손호영은 촬영 당일 나튜에게 카메라 앞 표정 연기와 각도를 1:1 멘토링을 진행했다. 현장 스탭들은 15년차 선배가수다운 면모를 보인 손호영과 그를 따르는 나튜의 훈훈한 케미에 대만족했다는 후문이다.
나튜의 이번 타이틀 곡에는 가요계 대선배 손호영의 피처링 외에도 신예의 지원사격도 이어졌다. 자정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최근 눈부시게 ‘예뻐졌다’는 극찬을 받으며 음악차트를 점령한 박보람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되는 풀버전 뮤직비디오 속 박보람은 나튜와 함께 ‘착한 남자’와 ‘예쁜 여자’가 프러포즈를 주고받는 달달한 연인의 모습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원조 ‘미소왕자’ 손호영과 함께 컴백무대를 갖는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