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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버즈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밴드 버즈의 보컬 민경훈이 ‘쌈자를 몰라’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버즈는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정규 4집 ‘Memorize’의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보컬 민경훈은 몇 년간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쌈자를 몰라’ 패러디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길에 지나다니면 날 알아보시는 분들이 ‘민경훈’이 아니라 ‘쌈자’라고 하신다”며 “너무 자주 들었다. 이제는 특별한 느낌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민경훈은 지난 2006년 ‘남자를 몰라’를 부를 당시 가사 ‘사랑’과 ‘남자’를 혼동해 ‘쌈자를 몰라’라고 실수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버즈의 새 앨범에는 발라드 장르
이를 접한 네티즌은 “버즈 컴백, 반가워요” “버즈 컴백, 드디어 쌈자가 돌아왔다” “버즈 컴백, 완전체라니 완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