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아역배우 김지영이 Mnet 새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 출연을 확정했다.
15일 오후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김지영은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배우 민효린의 아역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소위 ‘스펙’이 없어 가수가 되지 못한 청춘 5인방이 밴드를 결성해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 도전장을 내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 |
↑ 사진=MBN스타 DB |
김지영은 2012년 SBS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로 데뷔했으며, 최근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여주인공 장보리(오연서 분)의 딸이자 야무지고 당돌한 소녀인 장비단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안정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지영은 ‘칠전팔기 구해라’ 외에도 1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와 ‘댄싱9’을 선보인 김용범 PD, ‘댄싱9’ 시즌2 안준영 PD와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 ‘뮤직뱅크’, ‘천생연분’ 등을 작업한 신명진 작가, ‘논스톱’, ‘압구정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정수현 작가가 의기투합한 새 뮤직드라마로, 내년 1월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