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 중인 그룹 오션에 멤버 오병진이 일본 최대 규모의 직구매 대행 사이트인 바이마에 한국인 최초로 이사로 취임했다.
앞서 오병진은 국내에서 패션계의 마이다스 손으로 불리며 로토코를 우회상장 시키며 더 에이미를 연간 100억원에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 설립한 바이마 코리아를 통해 연매출 20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에서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입어 이슈가 되고 있는 패션 브랜드 주스토(justo)와 계약을 체결하고 바이마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한국과 일본에 파격적인 동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주스토는 인종차별, 전쟁반대, 평화 등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브랜드. 수익금의 일부는 기부하는 방식으로 사회활동 공헌을 지향하는 브랜드. 동방신기, exo,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포미닛, 박수진, 홍진영 등 한국의 아이돌과 스타들이 즐겨 입는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오병진은 (주)남자F&B를 설립, '남자김치'를 3개월 만에 김치 쇼핑몰 매출 1위에 올려놓는 저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모델예술학부 겸임교수로도 활약하며 쇼핑몰의 성공 비법을 담아낸 그의 저서 ‘너의 전부를 걸어라’를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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