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정준영에 “네 팬도 진상”…폭탄발언

[MBN스타 박정선 기자] ‘1박2일’ 정준영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은 환상의 섬 제주에서 맞이하는 따뜻한 연말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준영은 압도적인 표로 대상을 자치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정준영의 팬클럽에 공지가 올라갔다”면서 득표수는 비공개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데프콘은 “네 팬도 진상이다”라며 폭탄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준호는 “내가 대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수습했다.

데프콘 역시 뒤늦게 정준영의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하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사진=1박2일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