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백년손님’의 남재현이 후포리의 아이돌로 등극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에 놀러간 성대현과 그를 위해 대게집을 찾아가는 남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성대현은 대게를 먹으러 왔다가 산더미처럼 쌓인 김장을 돕게 됐다. 이틀이나 고생한 성대현을 위해 남재현은 직접 그를 데리고 유명한 대게집으로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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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백년손님 방송 캡처 |
대게를 먹기 위해 길을 나선 이들은 후포리 길가에서 한 아이와 마주쳤다. 그 아이는 남재현을 가리키며 “남서방 지나간다”고 소리쳤고, 이를 들은 성대현은 놀라워하며 “후포리의 아이돌”이라고 남재현의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백년손님’은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간 사위가 장모(장인)와 함께 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