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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이 화제다.
8일 방송된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는 할리우드 영화 ‘메이즈러너’에서 ‘민호’ 역으로 열연한 이기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지윤은 “‘메이즈러너’ 원작자 조카가 한국인과 결혼을 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한국인에 대한 애정으로 민호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구라 또한 “이기홍이 미국서 한국 이름을 그대로 쓴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허지웅은 피플지 선정 전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4위로 뽑힌 이기홍에 대해 “투표 결과는 ‘메이즈 러너’ 캐릭터빨이다. 캐릭터가 워낙 좋다”며 “주요 역할이고 끝까지 안 죽는다. 속편에 나온다는 이야기다”고 전했다.
이어 “뚝심 있고 탄탄한 느낌이 든다. 절대 흔들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고 평가했다.
박지윤은 “닮은꼴이 ‘아빠어디가’ 이종혁 아들 준수다. 웃을 때 웃음 보조개가 깊은 게 귀여운 느낌이 있다. 섹시하지만 귀여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게 아닌가 싶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날 이기홍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기홍, 대박이다” “이기홍, 메이즈러너 때 너무 좋았어” “이기홍, 묘한 느낌” “이기홍, 준수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