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동우, 카메라 앞에서 바지 내리고…뇌쇄미 폭발

[MBN스타 박정선 기자] ‘정글의 법칙’ 동우가 뇌쇄적인 매력을 뽐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태평양 생존을 마치고 본격 대서양 로드에 들어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를 마친 동우는 모닥불을 보더니 갑자기 바지를 내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모닥불 위에 엉덩이를 대는 묘한 자세를 취했다.

이를 본 류담은 “지금 뭐하는 거냐”면서도 “동우 팬 곱절은 생기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그는 갑자기 카메라를 향해 서더니 팔굽혀펴기 자세를 취하는 엉뚱한 행동을 계속했다. 이는 잔뜩 젖어 있는 속옷을 말리기 위한 행동이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는 코스타리카로 떠난 병만족(김병만, 정만식, 박정철, 류담, 서지석, 이태임, 장동우)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