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가수 이승철이 정치에 뜻을 두고 있지 않다고 했다.
12일 방송된 KBS 해피FM 라디오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서 DJ 임백천은 이승철이 독도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은 물론 희망의 학교를 건립 중이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임백천은 이승철에게 "정치할 생각이 있냐"고 돌직구로 물었고 이승철은 "전혀 없다"고 단호하게
이승철은 되려 임백천에게 "나랑 어울린다고 생각하냐"고 웃으며 되물었다.
이승철 말을 들은 임백천은 "요즘엔 아무나 하더라. 전문가들이 정치 분야에 가면 망가진다. 얼마나 손해냐. 꼭 하지마라"고 말했다.
이승철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승철, 언제 또 정치할지 모르지” “이승철, 잘 어울리는데” “이승철, 독도지킴이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