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엑소가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스웨덴의 그래픽 디자이너 에릭 소더버그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엑소 티저 영상이 자신을 포함한 세 명의 그래픽 디자이너의 작품을 표절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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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log.eriksoderberg.se 캡처 |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작년 12월3일 오후 유튜브 SM타운 채널 페이스북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컴백을 예고하는 영상인 ‘엑소 2015 커밍 순’(EXO 2015 COMING SOON)을 기습 공개했다. 하지만 이 티저 영상은 현재 재생되지 않고, “eriksoderberg.se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안내만 나올 뿐이다.
한편, 엑소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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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