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이 울분을 쏟아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의 계속되는 반대에 자신의 속마음을 폭발시키는 차달봉(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달봉은 두부 32판을 모두 팔면 가업을 물려준다는 아버지 차순봉의 말에 열심히 영업을 했고, 가족들의 도움으로 미션을 성공했다. 하지만 마지막 세 판은 가족들이 사준 것이었고, 이에 순봉은 “나중에도 안 되면 가족들에 손 벌릴거냐”고 호통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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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사진=가족끼리 왜이래 캡처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