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음악사이트 멜론이 ‘아지톡’(AZTalk)을 론칭했다.
23일 멜론은 지난 19일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팬들이 한 곳에서 만나 소통하고 , 아티스트와의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팬활동 서비스 앱 ‘아지톡’(AZTalk)을 론칭했다.
멜론의 ‘아지톡’은 기존 멜론의 앨범, 아티스트리뷰가 이용자들의 다양한 소통의 방식을 지원하기에는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해, 재미있고 편리하게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을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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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지톡 앱 이미지 |
‘아지톡’은 기본적인 글 작성 외에도 VS(대결구도)등 다양한 첨부를 제공하고, 팬심 표현에 특화된 스티커, 공감을 박수로 표현하는 브라보 등 차별적인 소통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 나와 스타의 친밀도와 더불어 타인의 친밀도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99도의 친밀도를 달성한 이용자들에게는 왕관아이콘을 제공, 친밀도 관련 기능은 더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멜론은 ‘아지톡’ 출시를 기념해 다운로드 이벤트를 오는 2월3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이벤트 기간 동안 ‘아지톡’ 앱을 다운로드하고 로그인 후, 게시판에 사용 후기를 남기면 이벤트에 응모되며 당첨자 총 1천120명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현재(1월 23일 기준) ‘아지톡’은 비스트, 에일리, 에이핑크, 아이유, 인피니트, 위너, 박효신, 블락비, 태양 등 총 37개의 아티스트 채널이 오픈됐으며, 멜론에서 3만 명 이상의 팬이 확보되면 ‘아지톡’ 채널은 계속 열릴 예정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