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 아이디어 뱅크로 심상찮은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정태호가 개그 폭탄을 날릴 예정이다.
정태호는 ‘투명인간’에서 고무줄 하나로 초싸이언으로 변신하는가 하면 흑연 가루를 얼굴에 묻혀 ‘아빠 수염’을 표현하는 등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개그로 승화,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샘솟는 아이디어로 매회 결정적 장면들을 탄생시키고 있는 MC 정태호가 과연 오는 28일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직장인 팀과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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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는 “오랫동안 개그콘서트에서 동료들과 나눴던 아이디어를 비롯해 장난치며 주고받던 소재들이 회사원들에게 큰 웃음을 드릴 수 있었다. 직업이 개그맨이다 보니 못 웃기면 그만큼 부담이 크다. 하지만 우리 팀원들이 항상 옆에서 재미있다고 응원을 해준다. ‘투명인간’ 팀의 훌륭한 팀워크가 아이디어를 내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MC들간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투명인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