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년차…첫 콘서트 에이핑크 "실신할 각오 하세요!"

↑ 첫 콘서트 에이핑크 / 사진=스타투데이

'첫 콘서트 에이핑크'

에이핑크 멤버들이 첫 단독 콘서트 무대를 펼쳤습니다.

30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서 3천 5백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에이핑크 첫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가 열렸습니다.

이날 에이핑크는 "팬 여러분 덕분에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공연장을 가득 채워줘 감사하다. 스탠딩석에 계신 분들은 실신할 각오를 해야할 것"이라며 "학생 팬이 많은 걸로 알과 있는데 개학을 앞두고 저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뜨거운 무대를 펼치겠음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에이핑크는 첫 무대로 '몰라요'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하얀 옷과 롱부츠로 맞춘 무대의상이 순백의 천사를 연상케 했습니다.

연달아 에이핑크는 '굿모닝 베이비(Good Morning Baby)' '미스터츄(Mr.Chu)'와 함께 총 24곡의 무대를 마치고 퇴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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