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웃찾사’가 시간대를 옮길 것으로 보인다.
31일 오후 성동구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 웃찾사 전용관 개관 행사가 열렸다. SBS 예능 프로그램 ‘웃찾사’ 안철호 피디의 인사와 개그맨들 1억 원 재능기부 전달식이 공개됐다. 이어 ‘배우고 싶어요’ ‘기묘한 이야기’ 등의 6개 코너가 그려진 후,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창태 예능 국장은 “연기자들이 지속적으로 연기를 하려면 좋은 장소에서 공연을 해야한다고 생각해,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에서 공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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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장은 특히 “개그라는 장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 ‘웃찾사’나 ‘개그콘서트’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인 뒤 “오는 5월 즈음 모두가 방송을 즐길 수 있는 시간대로 편성을 옮길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한편 ‘웃찾사 라이브 콘서트’는 오는 2월28일까지 엔터식스 한양대점 웃찾사 전용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웃찾사 방송 캡처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