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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엔터테인먼트의 폐업을 두고 열리는 주주총회에 김준호가 자리해 그간의 상황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일간스프초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늘 6일 코코엔터테인먼트 주주총회가 열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폐업을 결정한 등기이사들의 발언이 나올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김준호는 주주 자격으로 참석해 그동안의 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앞서 코코엔터테인먼트는 등기이사의 동의하에 폐업 신고를 했다. 이 과정에서 권한이 없는 일부 주주들이 폐업 무효를 주장해 논쟁이 벌어졌다. 이들은 “김준호가 코코엔터테인먼트 회생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폐업을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준호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주 명단 13명 중에 단 4명을 빼고 모두 만나 상황을 설명했다. 내게 책임을 물은 2명에 대해서도 만나는 대로 원만하게 사태를 해결하고 싶다”며 “회사의 회생이든 폐업이든 모든 결정권은 등기 주주에게 있는 것이고, 나는 소속 연예인과 직원들에게 회사의 상황에 대해 투명하게 말해줘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김준호의 법률대리인은 "코코엔터테인먼트 부채 규모가 크고 소속 연기자들이 다 떠나서 회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태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의 의견이 오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