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K팝스타 시즌2’ 출신 맥케이 킴이 가수 신승훈의 신인 육성 프로젝트 네오아티스트(Neo-Artist)의 첫 주자로 낙점됐다.
3일 신승훈의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는 도로시컴퍼니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맥케이 킴의 공식 프로필 사진을 게재하고, 첫 싱글 ‘엔젤투미’(Angel 2 me)의 발매를 알렸다.
공개된 맥케이 킴의 프로필 사진은 흑백 톤으로 무르익은 감성을 드러내며, 소년에서 남자로 부쩍 성숙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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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도로시컴퍼니 |
소속사는 “맥케이 킴의 첫 솔로곡 ‘엔젤투미’는 가수 신승훈이 직접 작곡한 노래로, 맥케이 킴은 지난 2년 반 동안 신승훈으로부터 직접 데뷔를 위한 트레이닝을 받은 것은 물론 신승훈의 곡으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승훈은 데뷔 후, 25년 동안 단 한번도 다른 가수에게 자신의 곡을 준 적이 없었던 만큼 이번 곡 선물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소속사는 “이번 싱글은 맥케이 킴의 정식 데뷔에 앞서 진행되는 프리-프로모션 성격의 음원이다. 현재 맥케이는 ‘네오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솔로가 아닌 팀으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며 “맥케이가 속할 팀이 완전체로 공개되는 날이 맥케이의 진정한 데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맥케이 킴의 싱글은 오는 6일 발매될 예정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