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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규예능 ‘마녀와 야수’가 목요일 밤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 측은 4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새롭게 정규 편성된 ‘마녀와 야수’가 ‘작정하고 본방사수’ 후속으로 목요일 밤 방송된다”고 알렸다.
KBS 측은 “일전에 파일럿 형태로 선보인 바 있는 ‘마녀와 야수’는 당시와는 일부 포맷이 변경된다”며 “내레이션을 비롯해 마녀1명, 야수 4명에서 야수 6명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1,2회 녹화가 모두 끝난 상태”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일반인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SBS ‘짝’과의 비교 질문에는 “스펙을 가리지만 외모에 따른 선입견을 가질수 있는 ‘짝’보다 ‘마녀와 야수’의 경우 본인 스펙 및 외모를 특수 분장으로 모두 가리기 때문에 진정한 사랑을 찾는데 더 주력할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어 “운명적 사랑, 진실된 이상형을 찾는데 더 적합한 포맷”이라며 “본인들도 몰랐던 내면의 소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