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그룹 빅스(VIXX)의 혁이 제주도 행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는 MBC뮤직 ‘빅스의 어느 멋진 날’(이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빅스 엔, 레오, 켄, 홍빈, 라비, 혁이 참석했다.
이날 혁은 “제주도로 정한 이유는 데뷔 초에도 그렇고, 공연할 때마다 제주도 팬들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다. 빅스 여섯 명이 제주도를 간 적은 없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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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일구 기자 |
이어 혁은 “엔 형이 뜬금없이 1위 공약을 제주도로 여행가겠다고 해서 이렇게 일이 커져버렸다”고 말하며, 무대 위에서 발표했던 1위 공약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고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느 멋진 날’은 스타들이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그룹 샤이니, 에프엑스(f(x)), 베원에이포(B1A4), 에일리&엠버, 슈퍼주니어가 출연했다. 빅스는 프로그램에서 4박5일간 제주도로 데뷔 후 6명 첫 동반여행을 떠난다. 매주 토, 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