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광수가 미쓰에이 페이에 사심을 드러냈다.
이광수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신년요리대전 특집 파트너인 페이를 두고 “좋은 시간 보냈다”며 활짝 웃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광수는 요리 재료를 구하러 페이와 함께 홍콩 여행을 나섰다. 그는 홍콩에 익숙한 페이의 가이드를 받으며 이곳저곳을 둘러봤다. 또한 ‘먹방(먹는 방송)’ 미션에도 도전했지만 연이어 실패하며 시청자에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광수는 개인인터뷰에서 페이와 파트너가 된 것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그러나 페이는 “그냥 통역만 했다. 어지러웠다”고 대답해 서로 미묘한 온도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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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런닝맨’에서는 신년요리대전 특집으로 연정훈, 페이, 김성령, 유선, 서우, 유수영, 택연 등이 출연해 멤버들과 요리 열전을 펼쳤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