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이상엽이 이준혁의 면접을 망쳤다.
21일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는 김지완(이준혁 분)이 장현도(이상엽 분) 때문에 면접에 늦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완은 면접을 보러 가던 중 현도의 번호로 “핸드폰 주인이 쓰러졌다”는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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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도의 황당한 부탁에 지완은 뒤늦게 회사를 찾아갔고 회사에 부탁해 면접 기회를 얻었다. 그는 자신의 사정을 솔직하게 말하며 “제 힘으로 가족들을 건사하고 싶다”라며 면접관들에게 자신을 어필했다.
김지완의 당당한 태도를 본 면접관들은 만족감을 표했지만 이내 그의 학벌을 보곤 난감해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