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한밤’에서 축구선수 기성용의 젖병 세레머니를 전한 배성재 아나운서가 당시 상황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의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배성재 아나운서는 기성용이 골을 넣고 임신한 부인을 위해 벌이는 퍼포먼스인 젖병 세레머니를 펼치는 모습을 방송한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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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밤의TV연예 |
배 아나운서는 “사실 기성용 선수의 임신 사실을 미리 알지 못했다. 하지만 젖병 세레머니를 보고 제작진에서 ‘아빠 힘내세요’ 동요를 준비했다. 다행히 기성용 부부의 임신이 맞아 다행”이라고 전했다.
또한 배 아나운서는 “기성용 선수와 한혜진 씨 정말 축하드린다. 저도 젖병 세레머니를 언젠가 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밤’은 화제가 되는 한 주간의 연예소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