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동반 입국, '50억 사건' 입장 밝히나?

↑ 이민정 이병헌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민정 이병헌'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동반 입국을 예고한 가운데, 간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5일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병헌이 LA에서 출발하는 KE0012편으로 26일 오전 5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당연히 세간의 관심을 받을 귀국이지만 이병헌은 이민정과 함께 귀국하기로 했다. 그 이유는 현재 이민정이 임신 중이고 산모 혼자서 장거리 비행을 보내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며 "대중들로부터 좋은 시선을 받지 못하는 귀국인걸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아내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동반 입국을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병헌 이민정은 오는 26일 오전 5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들 앞에서 짧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에 이병헌이 과거 '50억 사건'에 대해 입을 열지 네티즌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