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요리하는 남자를 초대한 덕을 톡톡히 봤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7.1%의 시청률(이하 전국 기준)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이 꾸며졌다. 배우, 가수, 셰프 등 직업을 막론하고 요리를 사랑하는 남자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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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방송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허세 넘치는 셰프’ 최현석이 출연해 군대 소집해제 이후 먹고 살 길이 막막해 셰프가 됐다는 사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연예계에 소문난 요리 고수인 가수 브라이언이 “누구 꼬시려고 요리를 시작했다. (연인 앞에서)옷을 다 벗고 앞치마만 입고 요리한 적도 있다”고 폭탄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인 KBS2 ‘투명인간’은 2.7%, SBS ‘에코빌리지-즐거운가’(이하 ‘즐거운가’)는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