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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관록’ 보여줄 김연자, 서울 첫 콘서트 ‘파티’ 연다

기사입력 2015-02-26 16:25 l 최종수정 2015-02-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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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황은희 기자]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가수 김연자가 ‘파티’라는 타이틀로 서울에서 첫 콘서트를 열게 됐다. 그는 그간의 세월을 되짚으며 “서울에선 첫 공연”이라고 뜻깊은 마음을 드러냈다.

김연자는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 서울 컨벤션홀에서 열린 ‘김연자 40주년 기념 콘서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생각해보니 서울에서 콘서트를 한 기억이 없다. 처음인 것 같다”며 자신도 놀란 듯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서울에서 여는 첫 공연에 세종문화회관에서 하게 된 것은 정말 영광이다. 소원하던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MBN DB
↑ 사진=MBN DB

김연자는 이번 ‘김연자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게 됐고, 대중가수에게는 쉽게 문을 열지 않는 세종문화회관이라 그에게는 더욱 의미가 깊어 보였다.

그는 약 3000석의 대규모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대해 “고급스러운 콘서트장이지만 한 방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자부했다.

또한 ‘추억으로의 회상’, ‘청춘으로의 공감’, ‘인생으로의 즐거움’ 등 삼색 파티로 열정과 건재함, 삶의 연륜을 쏟아 붓을 각오를 다진 김연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음을 전했다.

그는 “내 노래는 진지한 곡이 많아 관객들이 웃을 만한 포인트가 없었다. 이번엔 코미디를 시도하고자, 코미디를 하는 분들을 초청해 노래에 코미디를 가미할 예정이다. 그분들과 함께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라며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자 하는 무대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서울 공연에 설레는 감정을 여지없이 보여준 김연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또 공연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김연자는 지난 1974년 ‘말해줘요’로 데뷔한 원조 한류 스타로, 1977년 일본에 진출해 ‘아침의 나라에서’ ‘암야항로(暗夜航路)’ ‘도사호의 눈 노래(十三湖の雪うた)’ ‘뜨거운 강(熱い河)’ 등으로 엔카 가수로 발돋움했고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펼쳤으며, 북한 측 공식 초청으로 평양 공연을 벌이기도 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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