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가수 이미자가 출연한 KBS1 창립 42주년 ‘공사창립 특집 콘서트 이미자 장사익’이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공사창립 특집 콘서트 이미자 장사익’(이하 ‘콘서트 이미자 장사익’)은 전국 기준으로 20.1%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9%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달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4.3%보다 2.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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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콘서트 이미자 장사익 방송 캡처 |
SBS ‘풍문으로 들었소’ 또한 6.5%를 기록하며 지난 달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8.1%보다 1.6%포인트나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KBS2 ‘블러드’는 4.1%를 기록했다.
월화드라마의 전체적인 하락세는 가수 이미자의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가수 이미자와 장사익이 동반 출연한 ‘콘서트 이미자 장사익’은 눈에 띄는 시청률을 기록, 원로 가수의 파워를 여실히 입증하는 사례가 됐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