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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가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 출연을 확정, 4년 4개월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진서는 4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에 프로파일러 '염미' 역으로 출연한다.
윤진서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4월 방송 예정인 SBS ‘감각남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냉철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프로파일러 ‘염미’로 분한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3년 전 사고로 여동생을 잃고 무감각으로 변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대신 초감각을 가지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다.
앞서 ‘감각남녀’는 배우 남궁민을 비롯해 김소현, 박유천, 신세경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올드보이’(2003),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비스티 보이즈’(2008), ‘산타바바라’(2013)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아 올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진서 오랜만이네 진짜” “윤진서 기대할게요” “윤진서 묘한 매력이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