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박서준의 팬들이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스태프들을 위해 밥차를 선물했다.
박서준은 ‘킬미, 힐미’에서 오리진(황정음 분)의 든든한 쌍둥이 오빠 오리온 역으로 그녀를 향한 마음을 숨기면서 애틋한 사랑을 이어가 많은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박서준 팬들이 밤낮없이 촬영 중인 ‘킬미,힐미’ 팀을 위해 최근 야식을 준비, 지원사격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남양주의 한 야외 촬영장에는 ‘간식 먹고 하자. 지켜보는 누나 맘이 찢어지잖냐’라는 센스 만점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과 함께 간식들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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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관계자는 “박서준은 평소에도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을 향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고생하는 이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차에 올라서서 자신이 직접 음식을 나눠주거나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면서 한 명 한 명 모두 챙겨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서준은 “저희 작품이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제가 지치지 않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는 것은 팬 여러분들의 무한한 응원이 있기 때문이다. 저 뿐만 아니라 우리 팀 스태프 모두를 신경 써주고 챙겨주셔서 감사드리고, 끝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스펙타클한 전개로 쫄깃한 긴장감을 주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