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샘해밍턴 “샘오취리, 축의금 전혀 안내고 음식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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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개그맨 샘해밍턴이 샘오취리에 대한 서운함을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한 병만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병만은 “샘이 한국에서 결혼하고 호주에서 결혼 하려고 가는 길에 비행기에서 쓴 손편지를 줬다”며 “그걸 보고 ‘이 친구가 날 진심으로 생각해주고 있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샘해밍턴은 “솔직히 그 때 또 형한테 감동 받은 게 축의금을 꽤 많이 줬더라. 제일 속상한 게 친한 친구 한 명이 돈 아예 안 냈다. 그것보다 더 속상한게 오취리. 축의금 안 내고 음식은 세접시 먹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샘오취리 너무했네”, “샘해밍턴 재밌다”, “샘해밍턴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