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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수애와 주지훈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합니다.
수애와 주지훈은 5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의 주연배우로 발탁됐습니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이미 비밀을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를 그립니다. 앞서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비밀' 최호철 작가의 차기작입니다.
극 중에서 수애는 자신의 행복은 사채 이자 한 달치인 300만원 이라 말하며 "사랑은 사치일 뿐"이라 외치는 지숙 역을 맡았습니다. 아버지가 남긴 사채 빚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신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재벌가 여성의 삶을 살게 되면서 헤어나올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입니다.
주지훈이 연기하는 민우는 일곱 살 어린 나이에 강제로 후계자라는 자리를 떠안고 동심과 가족애, 우정, 사랑 같은 기본적인 감정과 차단돼 살아온 캐
'가면'은 이미 80% 이상 집필을 마친 작품입니다. 때문에 수애와 주지훈은 대본을 읽어본 뒤 탄탄한 대본과 매력적인 이야기에 매료돼 출연을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