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박주미, 심혜진 날카로운 한 마디에 결국 눈물…“창피했다”

용감한 가족 박주미가 심혜진과 맞서다가 눈물을 떨궜다.

13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라오스 콕싸앗 소금마을로 떠난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박주미, 강민혁, 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혜진은 박주미가 자신의 말을 잘랐다고 생각한 뒤 “너는 어떻게 말하고 있는데 말을 뚝 끊고 가니?”라고 쏘아붙였고, 이에 당황한 박주미는 입을 다물었다.

이후 설현과 집으로 돌아가던 박주미는 심혜진과의 일이 마음에 남은 듯 눈물을 흘렸다. 이에 박주미는 “정말 순간 너무 당황스럽고 창피하고 부끄럽고 복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때 남편 박명수는 박주미의 눈물을 보고 “무슨 일이냐”고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박주미를 다정하게 달래며 집으로 향했다.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박주미 울지 마” “용감한 가족 박주미 심혜진 무섭나봐” “용감한 가족 박주미 예쁘네” “용감한 가족 박주미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