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빈 루머 해명 "남자란 사실 들켜서 군대를…" 서태지 숨겨진 애인?

↑ 사진=MBC

가수 하수빈이 루머를 해명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 하수빈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강수지와 함께 출연해 각종 루머를 해명했습니다.

당시 하수빈은 "3집 음반 발매 직전에 왜 잠적을 했나?"라는 질문에 "내 성격과 맞지 않았고 연예인 생활이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MC 윤종신이 "루머들을 정리해보면 여장남자설, 안티팬에게 남자라는 사실을 들켜서 군대에 갔다는 설, 다리에 털이 많다는 설, 서태지의 숨겨진 애인이라는 설, 불치병에 걸렸다는 설 등 여러 가지였다"고 말하자 하수빈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하수빈은 "다리에 털이 많긴 하다. 그러나 굵은 털은 아니다. 불치병 루머는 사실 내가 심장이 좀 약하다. 하지만 나머지는 다들 엉뚱한 이야기"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