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고 레전드 정형돈
SBS ‘모닝와이드’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과거 방송 사고들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10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라디오 DJ에 도전하는 ‘라디오스타’ 특집이 방송됐다.
당시 정형돈은 ‘배철수의 음악캠프’ 일일 DJ로 나섰고 긴장감에 휩싸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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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무한도전 방송캡처 |
정형돈은 크게 당황했지만, 스태프들은 “괜찮다. 배철수 씨도 예전에 똑같은 실수를 한 적이 있다. 기죽지 마라”며 격려를 보냈다.
한편 16일 ‘모닝와이드’에서는 이윤아 아나운서가 황당상술에 대한 뉴스를 전하던 중 정체모를 여인이 카메라 앞을 지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SBS 관계자는 “‘모닝와이드’ 아침뉴스에서 일어난 방송사고는
이어 “오전 6시 43분쯤 안현모 기자의 보도가 끝난 뒤 편집하려고 하는데 이 신입 직원이 인지를 못하고 카메라 앞을 지나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견직 사원이라 SBS 내 징계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