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신데렐라’와 ‘런 올 나이트’가 개봉 첫날 각각 박스오피스 3,4위를 차지했다.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데렐라’는 지난 19일 하루 전국 424개 스크린에서 3만417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만2341명.
‘신데렐라’는 디즈니가 현대적인 감각의 실사 영화로 되살린 환상적인 로맨스다. 릴리 제임스, 리처드 매든, 케이트 블란쳇, 헬레나 본햄 카터, 홀리데이 그레인저, 소피 맥쉐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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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같은 날 개봉한 ‘런 올 나이트’는 362개 스크린에서 2만7974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으며 누적관객수 2만9375명을 기록하고 있다. ‘런 올 나이트’는 아들을 지키기 위해 보스의 아들을 죽이고 조직을 등진 아버지의 마지막 24시간을 그린 추격 액션으로, 리암 니슨이 하룻밤 사이에 펼쳐지는 치열한 추격전을 펼친다.
한편, 이날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460개 스크린에서 4만5761명(누적관객수 501만6397명)을 끌어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고, ‘위플래쉬’는 431개 스크린에서 4만1667명(누적관객수 45만80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