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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LG는 "제퍼슨의 최근 잘못된 행동에 대해 프로 선수라면 마땅히 지켜야할 품위를 심각하게 손상시킨 것으로 규정한다"며 "농구팬들을 포함해 전 국민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줬으며 구단의 명예를 실추 시켰다"고 밝혔다.
LG 김완태 단장은 "중요한 시기에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팬들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외국인 선수 1명이 부족한 어려운 상황이 되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전했다.
앞서 제퍼슨은 지난 18일 울산 모비스와 플레이오프 4강 1차전을 앞두고 애국가 제창 중 몸을 푸는 부적절한 행동을 보였다. 이후 본인
이후 제퍼슨은 19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애국가 스트레칭에 대해 "어깨에 통증을 느껴서 스트레칭을 했다"며 "한국 문화든 어떠한 문화든 무시하는 사람은 아니다"고 사과했다.
'몸풀기 논란 제퍼슨 퇴출' '몸풀기 논란 제퍼슨 퇴출' '몸풀기 논란 제퍼슨 퇴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