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이 예능인으로만 주목 받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안정환은 25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여러 사람들과 부딪히고 싶어서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요즘엔 축구보다 예능인으로 너무 비춰지고 있어서 속상하긴 하다. 그래도 다른 세상에서 살아온 사람들과 소통하고 하면서 재미도 느끼고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정일구 기자 |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