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한국 영화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2015 CGV 영화산업 미디어 포럼이 열렸다.
지난 10년간 한국 영화시장은 꾸준히 성장해왔다.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재도약기를 맞았고 이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2013년 최초로 관람객 2억 명을 돌파했고 1인당 관람횟수가 4회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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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GV |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도 한국은 100만 명당 43개 스크린 수를 자랑하고 있다. 1위인 미국은 127개, 프랑스는 87개, 호주는 86개, 캐나다는 83개, 스웨덴은 82개다.
또한 한국 못지않게 세계 영화산업을 이끄는 미국과 2위로 올라선 중국, 높은 성장의 잠재력을 보유한 동남아시아 및 인도 등이 주요 관심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