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부산시민회관 초청…23일 재즈 선율 전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재즈보컬리스트 이동우가 부산시민회관의 초청으로 콘서트를 연다.
이동우는 14일 <제 157회 재즈파크– 이동우 ‘마음프로필’ 캠페인 기부 콘서트>를 마친 데 이어, 바로 부산에서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간다.
23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는 ‘부산시민회관 개관 42주년 기념 봄봄 2색 콘서트’의 일환이다.
이동우는 이번 콘서트에서 지난 콘서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국내 최초 여성 17인조 ‘K-레이디스 재즈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또 재즈보컬 임영일까지 함께 부산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재즈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우는 스윙, 보사노바, 라틴, 발라드, 팝송, 가요 등 다양한 리듬의 곡들로 재즈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은 물론 기존의 재즈 마니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곡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공연 준비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한편 이동우는 현재 ‘마음프로필’ 캠페인을 진행하며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SM C&C, 국내 최대 기부포털 ‘해피빈’, LG그룹 계열 광고회사 ‘HS애드’ 등이 함께하는 캠페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http://me2.do/xRNaE0F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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