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가슴에 달린 세월호리본
LA 다저스 소속 류현진이 세월호 1주기를 맞아 ‘노란리본’ 추모에 동참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서 류현진이 노란리본을 달고 등장했다.
이날 류현진은 부상 중으로 더그아웃서 경기를 지켜봤다. 그의 가슴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추모의 뜻으로 노란리본이 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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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K 스포츠 |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유니폼 또는 모자에 승인받지 않은 내용물을 붙이거나 문구를 적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앞서 1년 전에도 류현진은 세월호 사고 소식을 접
대신 그는 자신의 라커에 메시지를 적는 것으로 세월호 추모에 동참했다.
세월호리본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세월호리본, 팬이 안 될 수가 없네” “세월호리본, 멋집니다” “세월호리본, 역시 류현진”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