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임원희에게 또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이하 ‘진짜 사나이2’) 제작진은 “오는 26일 방송될 ‘진짜 사나이2’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배정받은 주특기를 내세워 무박2일 동안의 모의 전쟁을 실시한다”고 24일 알렸다.
제작진에 따르면 ‘진짜 사나이2’ 멤버들은 예고 없이 울린 비상 사이렌 소리에 전 부대원들은 허겁지겁 연병장으로 뛰쳐나가며 전술훈련을 시작했다.
↑ 사진=MBC제공 |
지난 방송에서 뛰어난 사격실력을 자랑하며 저격수로 임명된 임원희는 또 한 번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홀로 특수 위장복인 ‘길리수트’를 착용하고 저격수만의 특별한 공간에서 훈련을 실시하게 된 것. 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거추장스럽기만 한 길리수트 때문에 ‘아버지’ 임원희의 군생활 앞에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왔다.
제작진은 “과연 임원희가 여러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저격수로서 맹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