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이하 ‘슈스케3’) 출신 크리스 고라이트리(이하 크리스)가 그룹 핫샷의 앨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오후 핫샷의 소속사 케이오사운드는 “‘슈스케3’ 출신 크리스가 핫샷 앨범에 참여한 것은 맞다. 콜라보레이션을 한 것이 아니라 곡 멜로디 작업에만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퍼블릭싱 회사에서 곡을 받아 작업을 했는데 작품자 중 크리스가 있었다. 크리스가 작업자 중에 있는지 몰랐고 크리스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것에 대한 기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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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크리스 미투데이 |
앞서 크리스는 지난 ‘슈스케3’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나 2011년 전 여자친구에게 사기 및 협박 혐의로 논란을 샀다. 이후 그는 미국으로 떠났으나 2013년 한국인 여성과 약혼해 같은 해 아들을 얻었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26일 페이스북에 “아시아 그룹과 많은 작업을 진행했지만 핫샷은 ‘레인 온 미’를 내가 원하는 대로 잘 소화했다. 멋진 그룹과 작업이었다(I’ve written many song’s for groups in Asia - But this group HotShot has delivered this song “Rain on me” Just the way I wanted it. Amazing job guys)“라는 글과 함께 ‘레인 온 미’ 영상을 게재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