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조여정과 연우진이 애정전선을 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소정우(연우진 분)가 고척희(조여정 분)의 상처에 파스를 붙여주는 과정이 그려졌다.
고척희는 자신의 상의를 젖히고 등에 있는 상처를 문질렀다. 그는 갑자기 소정우가 들어오자 옷을 추스르고 “노크 하는 거 안 배웠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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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캡처 |
고척희는 “어디서 났냐”고 물었고 소정우는 “읍내 나와서 사왔다”며 무뚝뚝하게 대답했다.
고척희는 소정우가 자리를 뜨려고 하자 등에 있는 상처에 파스를 붙이려고 바둥거렸다. 이를 본 소정우는 “줘봐라”라며 파스를 쥐고 고척희의 상의를 젖혔다.
그는 고척희의 등을 어루만지며 “멍들었다. 계속 아프면 병원 한번 가 봐라”라고 걱정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