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8호골, 임슬옹에 유니폼 선물하며 친분 인증샷…두 사람 왜 친하지?

기성용 8호골, 임슬옹에 유니폼 선물하며 친분 인증샷…두 사람 왜 친하지?

기성용 8호골, 임슬옹과 친분샷 ‘화제’

기성용 8호골 기성용 8호골 기성용 8호골

기성용 8호골, 임슬옹에 유니폼 선물하며 친분 인증샷…두 사람 왜 친하지?

기성용 8호골로 과거 임슬옹과 찍은 사진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 기성용 8호골, 사진=임슬옹 SNS

기성용이 시즌 8호골을 터뜨린 가운데 기성용이 과거 2AM 임슬옹에 유니폼을 선물하고 찍은 인증샷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임슬옹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성용 선수 경기 때 입었던 유니폼을 벗어 주심. 오늘 경기 승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임슬옹과 기성용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는데, 훈남들의 살인미소가 여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기성용은 시즌 8호골을 폭발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확인시켰다.

기성용은 2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토크시티와의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8호골을 성공시켰다.

지난달 25일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기성용은 이날도 1-0으로 앞선 후반 33분에 모습을 드러내 후반 추가 시간 셸비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인근에서 오른발 인사이드로 팀의 두 번째 골이자, 자신의 8호골을 만들어 냈다.

누리꾼들은 “기성용 8호골 둘 다 멋지다” “기성용 8호골 최고” “기성용 8호골 잘 생겼다” “기성용 8호골 한혜진 복 터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