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재희가 ‘가족을 지켜라’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재희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1 새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제작발표회에서 “사랑을 시작한 일도 가족을 꾸리기 위해 시작하는 거고, 가족이 아픔과 애잔함만 있는 게 아니라 가족이 주는 행복도 크지 않나. 그런 부분을 재밌게 많이 푸는 드라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즐겼으면 좋겠고, KBS 대표 드라마에 주연을 맡게 해줘서 감사하다. 오랜만에 가슴이 뛰면서 촬영장을 가는 것 같다. 지금은 너무 재밌다. 이 재미를 연기에 고스란히 담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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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가족을 지켜라’는 우리 시대 가족의 현주소에 대해 짚으며, 다양한 가족들의 삶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그들의 희망 찾기를 그려나가는 내용을 담아, ‘당신만이 내사랑’ 후속으로 오는 11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