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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에 따르면 ‘정준영밴드’는 단순 이벤트성이 아니다. 추후 밴드 앨범이 정기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정준영은 이날 공식 SNS에 밴드 멤버의 얼굴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 속 정준영과 밴드 멤버들은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앨범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정준영밴드’는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로 구성됐다. 인디 음악계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있는 실력파 뮤지션들이다.
기타 조대민은 서태지가 자신의 콘서트 단골 게스트 밴드로 세울 만큼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바닐라 유니티’의 전 멤버다. 그는 다수 록 페스티벌에 올랐으며 ‘넥스트(NEXT)’ 등 국내 유명 밴드의 세션으로도 활약했다.
베이스 정석원은 밴드 ‘뭉크’와 ‘판타스틱 드럭 스토어’ 전 멤버다. 드럼 이현규 역시 밴드 ‘뭉크’의 전 멤버이자 ‘슈퍼스타K’에 ‘방울악단’으로 참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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