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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 혐의로 중국 동포(22) 심모씨가 붙잡혔다.
18일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 반쯤 안양시 동안구에서 보이스피싱 우려가 있다며 예금을 인출해 집 냉장고에 보관하도록 한 뒤,
심씨는 이같은 수법 등으로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9차례에 걸쳐 3억 천만원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심씨가 2013년부터 9차례 입국한 사실을 확인,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중간 송금책을 추적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