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맨' 황철순 상해 혐의로 입건, 상대는 전치 6주 진단…몇대 때렸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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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맨 황철순/사진=황철순 SNS |
'징맨' 황철순이 상해 혐의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징맨으로 활약 중인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이 박 모 씨를 상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황철순은 지난 1월 강남 논현동 일대에서 박 모 씨와 박 씨와 함께 있던 한 여성과 시비가 붙었고 이 과정에서 박 씨를 때려 상해를 입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철순은 한 매체를 통해 "박 씨 일행이 먼저 시비를 걸고 욕을 하면서 폭력을 휘둘렀다. 이를 제압하면서 박
이어 "어찌 됐든 폭력을 휘두른 건 명백한 잘못이다. 1,000만 원으로 합의를 시도했으나 상대방이 5,000만 원을 요구해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황철순에게 상해를 입은 박 씨는 눈 주변이 함몰되고 망막에 출혈이 발생하는 등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