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밴드 엔플라잉 이승협이 선배 밴드와 차별성을 설명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FNC엔터테인먼트의 신예 엔플라잉 데뷔 쇼케이스 ‘신비발광쇼’가 진행됐다.
이날 이승협은 “같은 회사 선배 밴드인 FT아일랜드, 씨엔블루와 다른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엔플라잉은 밴드 요소와 힙합요소를 섞었다. 또한 비트감이 강하다는 점이 다르다”고 말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이어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직접적으로 팬들에게 우리의 음악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설레고 기대된다”고 답했다.
FNC엔터테인먼트가 씨엔블루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보이그룹인 엔플라잉은 오랜 준비와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일찌감치 실력파로 알려진 4인조 그룹으로 이승협(메인보컬), 권광진(베이스), 차훈(기타), 김재현(드럼)으로 이뤄져있다.
한편, 엔플라잉의 쇼케이스 ‘신비발광쇼’는 엔플라잉의 강렬한 음악과 마스코트 엔피가 꾸미는 화려한 미디어아트 쇼케이스이며, 그들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기가막혀’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